어둡고 음침한 중학교 건물 안에서
악당과 맞서 싸우는 슈퍼 히어로 맥스 크럼블리의
긴장감 넘치는 도둑과의 한판 승!
슈퍼 히어로가 된 맥스 크럼블리의 신나는 도둑 잡기!
‘만약 내가 슈퍼 히어로가 된다면 어떨까?’, ‘어느 날 갑자기 거미에게 물린 후 스파이더맨이 되는 건 아닐까?’, ‘언젠가 슈퍼 히어로가 되어 세상을 구할 거야!’
십대 소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상상을 해보기 마련이다. 맥스 크럼블리 역시 아침에 거울 앞에 서서 슈퍼 히어로가 되는 상상을 하는 평범한 소년이다. 이런 평범한 소년이 아무도 없는 학교 안을 마음껏 돌아다니며 학교에 몰래 들어온 도둑들을 일망타진하는 이야기는 십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더욱 통쾌한 재미를 선물한다. 더욱이 일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개는 주인공의 심리 상태와 상황을 더욱 공감하게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맥스 크럼블리의 일상에 푹 빠져들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저자 특유의 개성이 넘치는 일러스트는 마치 만화를 보듯 내용을 더욱 생생하게 전한다.
전편인 1권에서는 사우스 리지 중학교의 환기 통로를 종횡무진 누비다가 마이티 미트 몬스터 피자 위에 추락하여 세 명의 무자비한 도둑들에게 포위당한 장면에서 끝이 났다. 이번 2권에서는 그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맥스 크럼블리의 기지와 컴퓨터 천재인 에린의 도움으로 무자비한 도둑들을 하나씩 일망타진하는 것을 보며 아이들은 자신이 마치 슈퍼 히어로가 된 것처럼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
레이첼 르네 러셀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인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의 작가이자 기대되는 새로운 시리즈 <맥스 크럼블리>의 작가이다.
레이첼의 책은 전 세계에서 3,500만 부 이상이 팔렸고, 36개국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레이첼은 두 딸, 에린과 니키와 함께 행복하게 작업하고 있다. 에린은 글쓰기를, 니키는 일러스트레이션을 도와주고 있다. 레이첼은 이 책을 통해 ‘당신이 언제나 꿈꾸었던 바로 그 영웅이 되어보라.’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1. 영웅의 추락
2. 엉망진창 피자 위의 슈퍼히어로
3. 사물함을 부수는 가장 좋은 방법
4. 지렁이 튀김이 들어간 프렌치프라이
5. 온몸이 오그라드는 전화벨 소리
6. 지독하게 암울하고 배배 꼬인 이야기
7. 머리끝까지 화가 난 랄프
8. 아재들이 늘어난 바지를 입으면 안 되는 이유
9. 나만의 비밀 동굴
10. 우리는 전화로만 영원한 친구?
11. 중학생 닌자가 된 맥스
12. 초록색 솜털이 있는 햄버거를 조심해!
13. 쿠키 부비 트랩
14. 엉덩이에 불난 못된 송아지
15. 악당을 잡는 기발한 방법
16. 멋지게 도둑 낚시에 성공!
17. 스물한 살 생일까지 외출금지 당하는 방법
18. 장모님 생신 축하를 거부하는 터커
19. 맥스의 위대한 탈출
20. 화장실은 수리 중!
21. 창문 밖으로 날아간 나의 꿈
22. 쓰레기통을 향해 다이빙
23. 내 인생이 쓰레기 같이 느껴질 때!
24. 쓰레기장의 눈부신 불빛
25. 끝나지 않은 맥스 크럼블리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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