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에는 수없이 많은 별들이 반짝이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작은 별은
아마 어린 왕자가 사는 별일 거예요.
그 별은 고작해야 집 한 채만한 크기이니까요.
그 별의 이름이 뭐냐고요?
어떤 사람은 소혹성* B-612라고 하는군요.
어린 왕자의 별은 하도 작아서,
해가 지는 모습을 하루에 44번이나 볼 수 있어요.
그 별에는 바오밥나무*의 싹들이 몇 개 돋아나 있어요.
바오밥나무는 크게 자라기 때문에, 내버려 두면
나중에 별이 터져 버려요.
그래서 싹일 때 뽑아야 한다는군요.
어린 왕자의 별에는 연기를 뿜는 화산과
잠들어 있는 화산이 있어요.
그리고 단 한 송이의 장미가 자라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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