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시대, 청소년을 위한 미래의 인재상을 그리다!“미래에는 어떤 인재가 유능한 인재일까?”자녀를 둔 많은 부모가 아이의 진로를 고민한다. 이제는 ‘진학’이 아닌 ‘진로’의 시대가 되었기에 단순히 ‘어떤 학교 무슨 학과’가 아니라 자녀가 ‘어떤 사람으로 세상을 살아갈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인지’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한 고민의 중심에, 이제 ‘4차 산업혁명’이 있다. 어떤 인재가 유능한 인재인가를 보여주는 것을 ‘인재상(人材像)’이라고 한다. 인재상은 시대에 따라 변한다. 가령 못 살고 굶주리던 사람이 많았던 옛날 보릿고개 시절의 인재상은 부지런하고 솔선수범하는 인재였다. 사상 유례없는 빠른 경제성장 덕분에 물질적으로 살 만한 세상이 되면서부터는 성실한 인재보다는 이해력이 뛰어나고 창의적인 인재가 각광받기 시작했다.그렇다면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는 어떤 인재일까? 이 책은 지금껏 나온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를 다룬 다른 책들과는 완전히 구별된다. 전반적인 사회 변화의 흐름을 예측하는 동시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즉 인간이 늘 근원적으로 던지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전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 막연했던 청소년에게 중요한 가이드가 될 책이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7대학교에서 정치사회학 DEA(예비박사)학위를, 마른 라 발레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지정학 전공)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시절 교지 ≪관악≫을 창간해 초대 편집장을 역임했고, 파리 유학시절에서는 ≪한겨레 21≫ 파리통신원으로 활동했으며 2000년에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대우강사(강의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를 지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책임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기획예산실장, 창의문화진흥단장 등을 거쳐 현재는 연구위원으로 있다. 저서로는 『세계화와 현대사회 읽기』, 『프랑스 문화읽기』, 『노블레스 오블리주 혁명』, 『문화콘텐츠란 무엇인가』, 『미래를 예측하는 힘』,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경제의 힘』 등 10여 권이 있다.
1장. 우주의 역사와 인간의 역사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기원을 찾아서빅뱅과 빅 히스토리정상우주론과 우주팽창이론빅뱅에서 근대혁명까지2장. 우주만물의 영장, 인간세 번의 혁명, 인지혁명에서 과학혁명까지농경의 시작호모 사피엔스에서 호모 루덴스로3장. 르네상스와 근대 시민사회근대, 근대화란 무엇인가근대의 서막, 르네상스르네상스에서 과학혁명으로시민혁명과 근대 시민사회4장. 산업혁명의 시대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산업혁명의 전개과정5장. 새로운 도전, 4차 산업혁명사이버-물리 시스템알파고 쇼크딥블루에서 알파고까지약한 인공지능과 강한 인공지능사회변동, 문화변동의 원인세계화 시대의 사회변동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변화6장. 4차 산업혁명과 인간의 미래미래의 특이점아직 오지 않은 시간, 미래미래학자들이 이야기하는 2030년미래의 유망 일자리트랜스 휴먼 시대의 인간문명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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