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만 3세 이상의 아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즐거운 상상을 펼치며 세상에 대해 더 강렬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게 만든 과학 그림책. 첫 페이지를 펼치면 까만 동그라미가 나오고 곧 물 빠지는 구멍임을 알게 된다. 다음에는 조그만 까만 점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는 샤워기 구멍, ..... 이렇게 아이들이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물의 구멍들이 책의 첫머리를 열어준다.

                   

(한글 40자 이내)

평점	한줄리뷰		작성자	작성일	추천수
	귀,코,입 등 우리 몸에 이렇게 구멍이 많은지 몰랐다.			2018-12-05	0

• 우리 몸의 구멍

  평점    |  232106 |  2023-11-09 |  추천 0

  우리 몸 에는 구멍이 많다. 코에 있는 구멍, 입에 있는 구멍, 눈에 있는 구멍 등등 우리 몸 에는 구멍이 진짜
  진짜 많다. 그리고 수 많은 우리 몸에, 얼굴에 있는 구멍에 장점도 있다. 장점은 좋다. 그런데 단점은 안 좋다. 그런데 나는 장점만 있으면 좋겠다. 그런데 단점이 있어서 싫다. 그리고 나는 장점이 진짜 진짜 많은데 단점이 조금 있다. 장점, 단점이 많은 친구들도 너무 너무 소중한 사람이다. 그리고 나는 진짜 진짜 장점만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단점이 너무 너무 싫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단점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 우리 몸의 구멍

  평점    |  232106 |  2023-05-26 |  추천 0

  '어, 이게 뭐지?' 물에 빠지는 하수구 구멍. '그럼, 이건?' 물 나오는 샤워기 구멍. '이것도 구멍인가?'
  이것도 터널 구멍. '어, 구멍이 또 있네?' 콧물이 나왔다 .들어갔다. 숨이 들어갔다, 나왔다. 숨을 마시면
  허파가 커지면서 공기가 가득 차고 숨을 내 쉬면 공기가 빠지면서 허파가 줄어든다. 우리 몸에는
  구멍이 참 많다. 입처럼 큰 구멍도 있고 땅 구멍처럼 작은 구멍도 있다. 소리를 듣는 귀도 있고 볼 수 있는
  눈도 있고 새 소리가 고막에 닿으면 고막이 북처럼 떨린다. 그 떨림이 뇌로 전해져 새 소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새 닿은 빛이 되어 눈으로 들어오면 신경을 따라 뇌로 전달 돼서 뇌는 재빨리 새라고 알려 준다.
  냄새를 맡는 코도 있다. 냄새는 공기와 함께 코로 들어가서 냄새를 느끼는 곳을 지나 뇌로 전해진다.
  양파, 소시지, 마늘. . . 무슨 냄새인지도 뇌가 알려준다. '음식은 입으로 들어가서. . 어디로 나올까?'
  좁다란 식도를 지나고 둥그런 위를 지나고 꼬불꼬불한 장을 지나 모두 이곳에 모여 찌꺼기가
  쌓이고 또 쌓이면. . . 그 밖에 필요 없는 것들도 구멍으로 나온다. 오줌이 나오고 땀이 나오고 방귀가
  나오기도 한다. '아기는 어디로 나올까?' 아기는 아기 구멍으로 나온다. 아기 구멍은 여자만 있고 아기는
  탯줄로 필요한 영양분을 받고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