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동화

  • 인기도서
  • 신작도서
  • 추천도서

> 멀티동화 > 움직이는 그림동화 > 한글 > 창작

뱀이 색깔을 낳았어요

<해나 로진> 저/<배현>,<김수안> 공역 l 민음인

뱀이 색깔을 낳았어요
  • 출간일

    2012.10.30
  • 파일포맷

  • 용량

  • 지원기기

    PC
  • 대출현황

    보유9999, 대출0, 예약중0

추천자료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도서. 어린이들이 색깔을 구분하고 두 색을 섞어서 다른 색깔이 나온다는 것을 그림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어디선가 나타난 뱀이 파랑, 노랑을 먹자 초록색이 뿌지직 나오는 장면에서 아이들은 음식을 먹고 나서 소화하는 과정을 떠올리며 즐겁게 미적 감각을 기른다.

별점5개     별점4개     별점3개     별점2개     별점1개


(한글 40자 이내)

평점 한줄리뷰 작성자 작성일 추천수

등록된 한줄 리뷰가 없습니다.

  • 뱀이 색깔을 낳았어요

    평점    |  232106 |  2023-06-16 |  추천 0

    파랑과 빨강과 노랑이 있었다. 어느 날 뱀이 다가와 파랑과 노랑을 꿀꺽 삼켰다. 뱃속에서 파랑과
    노랑이 점점 합쳐 지더니 입 밖으로 초록색이 나왔다. 다음에 뱀은 빨강과 파랑을 꿀꺽 삼켰다. 뱃속에서
    빨강과 파랑이 점점 합쳐 지더니 입 밖으로 보라색이 나왔다. 이번에 뱀은 노랑과 빨강을 꿀꺽 삼켰다.
    뱃속에서 노랑과 빨강이 점점 합쳐지더니 입 밖으로 주황색이 나왔다. 파랑, 빨강, 노랑에서 새로운
    색깔 친구가 나왔다. 높은 하늘로 신 나게 날아 갔다. 모두 날아가 버리자 뱀은 외로워 졌다.
    갑자기 앞에 검정이 와서 꿀꺽 검정을 삼켜 버렸다. 그런데, 검정을 먹은 뱀이 배가 아픈 것 같다.
    뱀이 그만 병에 걸린 모양이다. 혹시 죽은 건지 안 죽은 건지 모르겠다. 여러가지 색깔 들은 병든 뱀을 보고
    너무 슬펐다. 그래서 모두 눈물을 흘렸다. 파란색 슬픈 비는 아름다운 호수를 만들었다. 빨간색 비는
    사과가 되어 나무에 달렸다. 보라색 비는 작고 예쁜 제비 꽃이 되었다. 주황색 비는 오렌지가 되어
    나무에 열렸다. 노란색 비는 레몬이 되어 나무에 열렸다. 초록색 굵은 비는 숲을 만들었다.
    뱀은 모두의 아름다운 마음씨 덕분에 병에서 나았다. 비가 그치자 아름다운 무지개도 나타났다.
    정말 다행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