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구전신화 중 대표가 될 만한 '삼신할미' 이야기는 줄거리가 아기자기하고 짜임이 탄탄할 뿐 아니라 인물의 개성이 살아 있어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랍니다. 이 책에 실은 이야기는 제주도에서 전해져 오는 '삼승할망본풀이'를 바탕으로 하고, 다른 여러 구전 자료를 참고하여 다시 쓴 것입니다. 다시 쓸 때 본모습을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아이들 정서에 맞추어 줄거리를 손질하고, 구전신화많이 가진 입말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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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신할미

  평점    |   |  2021-01-19 |  추천 0

  엄마들과 옛날심정이 느껴집니다. 절하고 싶다

• 삼신할미

  평점    |   |  2020-12-20 |  추천 0

  삼신할미는 아기를 배속에 묻어주고 아기를 태어나게 몆날 며칠을 정해준다. 이책에선 버릇없는 동해안 용궁의 딸인 삼신과 하늘나라 옥황상제 에게서온 새삼신이 나온다. 새삼신과 용궁의 딸인 삼신이 삼신을 하나만 정해달라고 옥황상제깨 빌었다. 새삼신이 더나아서 삼신은 새삼신이 돼었고 용궁의 딸인 삼신은 저승에가서 죽은 아기를 돌보는 벌을 받게된다. 우리가 엄마뱃속에서 태어난 이유는 삼신할미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