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아주 큰 꼬마 토끼 토토는 다른 사람 말을 잘 못 알아듣고 엉뚱한 일을 벌이곤 합니다. 엄마가 쓰레기 버리고 온다고 이야기하고 나가지만 그 말을 제대로 못 듣고 엄마가 없어졌다며 울기도 하고, 유치원 선생님 말씀을 제대로 듣지 않아 엉뚱한 준비물을 가져오지요. 그러던 어느 날 귓속에서 다른 사람의 말을 먹고 산다는 왱왱이 말벌레를 발견하고, 자신이 잘 듣지 못했던 이유가 딴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는 걸 깨닫습니다. 이제 토토는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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