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어린이도서협회 선정 2007 CBCA 아너상남모르게, 그리고 나조차도 모르게 움츠렸던 날들은 이제 안녕매튜는 학교에서 가장 뚱뚱하고, 가장 배가 많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부끄러워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매튜는 가진 돈 안에서 최고의 음식을 고르는 재능이 뛰어나다는 점을 자랑하지요. 하지만 늘 자신만만한 것은 아니에요. ‘그래, 나 뚱뚱해. 그런데 그게 뭐 어때서?’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으면서도, 케일라가 좋아한다는 고백을 담은 쪽지를 보내오는데도 매튜는 믿지 못하죠. 케일라처럼 예쁜 아이가 뚱뚱한 자신을 좋아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운동장을 달리다 정신을 잃어 병원을 가게 된 날 이후, 매튜는 조금씩 자신을 돌아봅니다. 먹기 싫은 음식을 먹고, 자처해 운동장을 달리기도 합니다. 썩 잘하지는 못해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매튜는 친구와의 관계에도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과 주변에 기대를 갖습니다. 이렇게 긍정적인 사이클을 유지한다면 뚱보 매튜가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이 될지도 모를 일 아닐까요?
1장 나는 매점의 전설2장 초코 우유 당첨3장 기절 소동4장 내가 당뇨병?5장 끔찍한 건강식6장 엄마와 함께7장 당첨의 신8장 용기 그리고 변화9장 날아가 버린 최고의 순간10장 꼬여만 가는 일들11장 오랜 습관12장 오해가 풀리고13장 나의 새로운 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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