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10시 15분, 아빠의 말대로 조셉 케이에게 인생 최대의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아빠가 나간 뒤 홀로 남겨진 집은 너무나 조용했는데, 조셉을 둘러싼 집안 물건들은 하나 둘 씩 변해만 갑니다. 아빠가 말한 것이 이것이었을까요? 처음에는 주전자가 줄무늬 고양이로, 세면대의 구멍이 코로 변했습니다. 조셉은 밖으로 나갑니다. 그러나 변화는 집 밖 마당까지 이어집니다. 호스가 코끼리 코가 되고, 자전거 바퀴는 사과가 됩니다. 축구공의 무늬가 점점 사라지더니 새가 깨어나옵니다. 정말 모든 것이 달라지려는 것일까요? 조셉은 두려운 마음까지 듭니다. 도대체 뭐가 달라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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