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숨 쉬고, 물 마시고, 따뜻한 햇살을 받고, 땅에 발을 디디면서, 온몸으로 자연이 베푸는 여러 혜택을 받아들여 살아갑니다. 자연 속에서 이웃과 동무와 서로 돕고 살려면 어려서부터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감수성, 열린 감각이 필요합니다. 이런 우리들에게 아이들은 미래이고 희망입니다. 좋은 세상을 맞이하고 빚어낼 권리가 있지요.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새 세상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윤구병 작가의 동화책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끄는 징검다리 역할, 아이들의 감수성을 건강하게 길러주는 텃밭 역할을 하는 동화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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